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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프앤가이드]KB·신한·하나 등 3대 금융지주사와 우리은행이 올해도 실적잔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KB·신한·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 컨센서스(추정기관수 3곳 이상)는 11조2694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9383억원) 대비 13.4% 증가했다.각 사별로 보면 KB금융은 올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3조4871억으로 금융지주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뒤를 이어 같은 기간 순이익은 △신한금융 3조2582억원 △하나금융 2조3686억원 △우리은행 2조1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 11.9%, 40.9% 증가한 것으로 잡정 집계됐다.다만 이 같은 금융지주의 실적 상승세는 내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KB·신한·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 컨센서스는 11조4307억원으로 올해보다 1.4%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각 사별로 보면 내년 순이익이 KB금융은 3조5453억원으로 올해보다 1.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뒤를 이어 신한금융은 3조3983억원, 하나금융은 2조4713억원으로 올해 대비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우리은행은 내년 순이익이 2조158억원으로 올해보다 6.5%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10 14:32

최종구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연합뉴스]10년째 이어오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신경전이 최근 극에 다다르며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내고 있다. 금융위가 금감원의 예산 삭감과 조직 축소를 예고하자 금감원 노조가 "금융위를 해체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표면적으로 금융위는 작년 상반기 “조직과 인력 운영이 방만하다”는 감사원 지적을 근거로 금감원의 예산을 삭감했다. 하지만 "예산심사권을 무기로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다"는 게 금감원 노조측 주장이다.양 기관의 신경전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금융위 출범 당시부터 반대 목소리를 내온 윤석헌 금감원장이 지난 5월 취임한 이후 표면화하는 양상이다.금융위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정책과 재정경제부의 금융정책 기능을 통합해 출범했다. 금융위가 금융에 대한 정책·제도뿐 아니라 금융회사 감독·검사·제재 등 금융감독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심의·의결하게 된 것이다. 당시 한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던 윤 원장은 금융위 출범에 대해 "정책을 위해 금융감독이 왜곡되는 관치금융 폐해가 심화할 것"이라며 "액셀(금융위)이 브레이크(금감원)를 지배하는 상황"이라며 우려한 바 있다.실제 금융감독기구는 새 정부 출범 때마다 개편 논의가 거론돼 왔다.박근혜 정부 시절 주요 이슈로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가 떠올랐지만 현상유지로 결론 났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후보 시절 금융정책과 감독기능을 분리하고 금융시장의 견제·균형 확립을 공약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금융위 해체를 직접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공약 싱크탱크였던 '민주당 더미래연구소'의 정부조직개편안에는 금융위 해체와 금융감독위원회 복원이 담겨있다. 금융정책과 감독을 금융위가 동시에 하며 감독에 소홀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와 금감원의 갈등은 지리멸렬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이를 봉합할 만한 확실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정권마다 반복되는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와 금감원 노조가 내놓은 '금융위 해체'라는 초강수가 가벼이 들리지 않는 이유다. 지난 10년간 으르렁대던 양 기관에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10 14:00

[사진=연합뉴스]산업은행 자회사에 대한 낙하산 인사는 그간 수도 없이 지적된 사항이다.산업은행 고위 퇴직자들이 대우조선해양 등 투자 또는 대주단으로 참여한 기업들의 고위직으로 재취업한 이른바 '낙하산 인사'에 대한 지적은 그간의 뉴스를 검색하면 수없이 많은 페이지를 차지한다.대우조선해양 뿐 아니라 금호아시아나, 동국제강,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하림, 한솔 등 산업은행이 주채권 이름으로 올린 기업들은 수도 없이 많고, 이같은 관행이 뿌리채 뽑히지 않는 이상, 낙하산 인사를 할만한 자리는 차고 넘친다.지난 정부 시절, 감사원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방관했다고 지적했고, 검찰 역시 압수수색까지 벌여 산은 출신 부행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 등의 위반 혐의를 드러내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산은과 관련해서만큼은 과거 정부 시절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근절의지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의 출자사 또는 대출을 받은 기업으로의 재취업 문제는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역시 지적됐다.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은 개혁'을 공표한 지난 2017년 9월 이후에도 산은 출신들은 PF 투자사에 4명, 일반거래처에 3명, 이외 금융자회사 등 총 9명이 재취업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퇴직과 동시에 재취업함으로써 사실상 '낙하산'이다. 수많은 지적을 받았음에도, 사회 곳곳에 만연된 적폐를 척결하고자 하는 현 정부에서조차 이같은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산업은행은 사실상 정부기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지분이 100%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은 금융위 소관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있다. 소관 부처인 금융위원회가 콘트롤 하지 않으면 대출계약을 맺은 기업으로 낙하산 인사가 일어나는 관행을 제재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산은 출신 임원의 낙하산 인사에 대해 물어보니... "별다른 대책도 권한도 없다"는 금융위산업은행이 주채무계열 또는 투자사에 낙하산으로 임원을 보내는 관행을 막을 대책에 대해 금융위 행정인사과에 질문을 던졌다.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건 산업은행에서 결정을 하시겠죠"다.이어 "산업은행이 오로지 자율적으로 결정할수 있냐"는 질문에 "그건 산업 은행이 결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라는 말고 함께 행정인사과에서 답하기 곤란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금융위 행정인사과에서 답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게 정말일까?금융위의 행정인사과는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예탁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공공기관들에 대한 임원의 인사자료를 요청할 권한을 갖고 있는 곳이다.행정인사과가 인사자료를 요청하기 시작하면, 금융위 산하단체 기관장에 대한 인사 시즌이 돌입됐다는 일종의 신호로도 해석된다.금융위 내에서도 산업금융과, 공정시장과, 중소금융과 등 자체 감사를 벌여 주의 조치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 사실 금융위 내 부서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힘이 적지 않은 행정인사과의 답변치고는 다소 동떨어진 뉘앙스다.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 기업으로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금융위 행정인사과의 반응은 다소 조심스러워 하는 느낌도 감지됐다. 이와 같은 분위기 때문일까.그간 국회 국정감사 지적사항으로 수차례 이 문제가 지적됐지만, 개선을 위한 현실적 제재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낙하산 인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어졌으며,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수조원대 분식회계라는 참사를 낳고도 현 정부에서의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문제를 또 지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금융권 일각에서는 '스스로 신이 된 산업은행'이라는 말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산은에 대해 어떤 점이 다른가?지난 7월 청와대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금융위원장으로 인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 회장에 대한 평판조회에 나섰다는 정황이 금융권을 떠들썩하게 했다.청와대가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을 했지만, 이와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 있는 상황에 금융위 실무자들이 산업은행의 낙하산 인사 및 수조원에 달하는 PF 수익률 등에 대해 관리 감독할 엄두를 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산업은행이 투자하거나 대출하는 돈들은 사실상 국민의 세금이다.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투자 기업이 부실이 발행해 추가로 출자하는 재원도, 하물며 출자 회사의 소송비까지도 국민돈으로 낸다.대출해준 기업의 부실, 투자손실, 낙하산인사 등 산업은행의 문제점을 들어 이럴바에 차라리 민영화를 하자는 의견도 많았고, 실제 과거 정부가 민영화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그러나 산업은행의 이같은 이슈에 있어, '민영화 중단'으로 방향키를 돌려 쥐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절인 2012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은행장과의 대화에서 산업은행의 민영화 작업을 중단하고, 중소기업은행을 본뜬 서민전용은행을 설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가계부채 문제 등 서민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신자유주의 금융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을 하자는 역설과 함께, 특히 문 대통령은 당시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라며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그의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나 국민이 낸 세금으로 설립된 산업은행을 놓고 볼때는 문 대통령의 이와 같은 의지는 산업은행에 있어서만큼은 취지와 반대 방향으로 흘러 왔다. ◆민영화 중단 이후 산업은행이 보여온 행보올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자료로 금융위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KDB산업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중소기업들에게 시설자금 등으로 대출을 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두배에 달하는 4.64%에 달하는 이자를 챙겼다.다른 시중은행이라면 사실 이 금리가 가히 높은 것은 아니다. 단, 국민의 세금과 국가의 신용을 뒷받침받은 국책은행이라는 이점을 등에 업은 공공금융과 비교하면 사실상 '이자놀이'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문대통령의 '사람 나고 돈 났지'와 맥이 같은 흐름은 결코 아닐 것이다.그럼 기업 지원은 제대로 하고 있나? 정부가 주도해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정책 자금을 집행해야 하는 시절의 산은의 역할은 이미 다한지 오래다. 삼성, LG, 현대차 등 이미 글로벌 무대에 선 기업들이 산은에 손을 벌려야 할 이유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그래서 등장한 산업은행의 새로운 역할이 외환위기 이후 부실기업을 떠안는 것이었다. 이른바 '구조조정'의 역할이지만, 수십조의 국민 혈세에 기대고도 부실기업을 정상화하는 역할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다.지난 정부 시절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에 이어, 현 정부 들어서도 산업은행이 2대주주로 있는 한국GM의 군산공장폐쇄 관련 민주평화당의 검찰고발, 시민단체의 배임혐의 등 이슈로 떠들섞했고 GM 사태는 현재도 진행형이다.산업은행이 각각 55.7%와 50.7%를 보유중인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도 수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고도 정상화의 길은 아직 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이끄는 산업은행에는 이미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한참됐다.PF 수익률은 공개하지 않은채, 산은 출신이 재취업한 PF 기업은 최근 5년간 12개사다. 올해 국정감사에 제출된 '산업은행 퇴직자 재취업 및 거래처 대출자료 현황'에 따르면, 이들 PF 기업에 산은이 대출한 규모만 1조23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 성일종 의원이 이동걸 산은 회장에게 PF수익률을 비밀로 하는데 대해 지적했지만, 산은의 PF 수익률은 당시 공개되지 않았다. 수익률은 공개하지 않지만, 낙하산 인사는 이어왔던 것이다.여기에 산은의 갑질 문제에 대한 지적은 몇달이 멀다하고 제기되고 있다. 김진태 의원은 산은 임직원들이 은행연합회, 한진중공업 등 민간으로부터 해외 출장 지원을 받은 점을 지적한바 있다.차량 용역업체 두레비즈의 계약직 직원에게 구두닦이 심부름을 시켰다는 갑질 의혹,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의 골프접대,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돈으로 차량 비용 및 주거비용 사용, 업무추진비의 골프 또는 유흥비로 부당사용(감사원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 등. ◆문재인 대통령의 산은에 대한 시각...여전히 예전과 같을까?워낙 이슈들이 많아 한건 한건을 자세히 나열하기도 쉽지 않지만, 종합적인 맥락은 산업은행의 기업 구조조정 업무성과는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투입하고도 좋지 않은 반면, 정책자금 굴려 중소기업들에게 '이자놀이'를 하고 대출 또는 출자해준 기업들에게는 낙하산 인사 및 다양한 갑질혐의를 해온 것이다.물론 세부 이슈별 산업은행의 해명도 없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파악해야할 정확한 경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금융권에서는 스스로 신이 된 산업은행이라는 별명도 붙여놓고 있다. 산업은행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원을 넘어선 이후 올해 1분기에는 노사협의회 합의서상 휴가시 항공료까지 지원키로 했다.적폐를 척결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많은 공을 들여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취임 이후, 서민전용 대출 상품과 중금리 대출 등 금융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불어 왔다.그러나 정작 산업은행에 대해서만 따로 분리해 놓고 본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문대통령은 산업은행의 민영화에 대해 여전히 2012년 대선 후보 시절 때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까.[위키리크스한국=김호성 기자] 

금융 Finance | 김호성 기자 | 2018-12-10 12:09

시중은행 창구 [사진=연합뉴스]억대 연봉에 안정성까지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는 금융회사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한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줄어드는 탓이다. 기술 진보라는 시대 조류를 되돌리거나 고용을 할당하는 식의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이런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은행권 일자리 총량이 2년 반 동안 5000개 가까이 줄었다.올해 6월말 기준 19개 국내은행 총임직원 수는 11만360명으로 2015년말(11만5322명) 대비 4962명이 적다.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더 심각하다.수협은행이 설립되면서 은행권 일자리가 1천820개 늘어난 점, 특수은행인 기업은행이 직원을 514명 늘린 것을 감안하면 시중은행은 일자리 감소 속도가 더 빠르다.국민은행이 일자리를 3482개 줄였고 하나은행 1653개, 우리은행 1234개, 신한은행 847개, 농협은행 628개 순으로 감소했다. 5대 시중 은행이 모두 일자리를 줄인 것이다. 대개는 희망퇴직 형태였다.같은 기간 생명보험사 총 임직원수는 2만7309명→2만5483명으로 1826명 줄었다.손해보험사 임직원수가 3만2327명→3만2965명으로 638명 늘었을 뿐 신용카드사도 1만1141명→1만947명으로 194명 줄었다.금융권은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양질의 일자리다.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직원 보수는 평균 4750만원에 달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억원에 육박한다. 직원들의 평균 재직기간도 15.6년으로 매우 안정적이다.대부분의 제조업체는 급여나 재직기간 모두에서 금융권에 미치지 못한다. 금융권 일자리는 작업 환경이 위험하지 않고 회사가 망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 고객의 돈을 맡아 관리하는 만큼 예금보험 제도와 공적자금 등 안전판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금융권 일자리는 점차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다.한국은행 집계를 보면 6월말 기준 금융소비자의 인터넷뱅킹 이용은(자금 이체+대출신청)은 53조28억원, 1억1664만건에 달한다.창구 방문거래가 인터넷뱅킹으로 옮겨가는 추세가 반영된 수치다.올해 2분기 입출금 및 자금 이체 거래 건수 기준으로 본 채널별 업무처리 비중이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이 49.4%로 5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창구 거래는 1/5에도 못 미치는 8.8%다.변화 속도도 가파르다. 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에서 인터넷뱅킹 비중은 지난해 6월 기준 41.1%로 최근 1년간 8.3%포인트가 늘었다. 같은 기간 창구 거래는 10.6%에서 1.8%포인트 줄었다.조회서비스 이용 건수로 보면 인터넷뱅킹이 84.1%로 창구(9.8%)보다 8배 이상 많았다.이런 영향을 받아 은행들은 점포는 물론이고 CD·ATM까지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은행 점포는 총 6768개로 약 5년 전인 2013년 말의 7천652개보다 884개(11.6%) 줄었다.같은 기간 CD·ATM과 같은 무인자동화기기도 5만5513개→4만3831개로 21% 감소했다.점포가 줄어드니 점포에서 일할 인력이 덜 필요하고 CD·ATM를 관리할 사람도 점차 감소하게 된다.

금융 Finance | 신 준혁 기자 | 2018-12-09 10:48

[사진=연합뉴스]우리은행이 사외이사와 비상임이사 등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설립에 따른 새 이사회 구성 안건을 결의했다. 우리은행 이사진 가운데 일부가 지주사의 이사회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이날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정찬형 포스코기술투자 고문과 김준호 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실장, 박수만 변호사박수만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새로 추천됐다. 예금보험공사 추천 비상임이사는 이제경 예보 인사지원부장이다.정찬형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투자증권 경영본부장과 한국금융지주 전무, 한국투신운용 총괄부사장,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등을 역임했다.김준호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박수만 변호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했으며 자본시장과 인수·합병(M&A)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기존 사내이사인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오정식 상임감사위원은 이사회에 남았으며, 사외이사인 박상용 연세대 명예교수와 노성태 전 한국경제연구원장 또한 이사회에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선임된 이사진을 확정할 예정이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이사진 8명 가운데 절반을 새로 구성하며 대폭 교체했다.기존 우리은행 이사회 사외이사인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전지평(톈즈핑) 북경 푸푸다오허(FUPU DAOHE) 투자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이동한다.예금보험공사가 추천한 비상임이사인 배창식 예보 인재개발실장도 우리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이동한다.이 밖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지난달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며 올 연말까지만 이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7 16:31

여상덕 LG디스플레이 고문이 지난 6일 일본 평판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Finetech Japna'에서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LG디스플레이가 평판 디스플레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OLED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여상덕 LG디스플레이 고문은 지난 6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28회 Finetech Japan’에서 'OLED, 미래 디스플레이의 꿈이 여기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7일 밝혔다.‘Finetech Japan’은 일본에서 열리는 평판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 LCD, OLED, 센서 등 디스플레이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장비 및 부품을 비롯해 최첨단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업계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이날 LG디스플레이 여상덕 고문은 한국의 OLED 선구자로서 OLED 기술 및 특징, LG디스플레이 OLED 전략 등을 소개했다.여 고문은 “일본에서 OLED TV는 2,000불 이상 하이엔드 TV 시장의 69%를 점유하고 있으며, OLED 고객사 15개 중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후나이 등 일본 업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며 “일본에서는 OLED TV가 대세”라고 말했다.그는 “OLED는 픽셀 하나하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각, 무한대 명암비 등 최고의 화질 구현과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방송 시청에서도 최적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은 OLED TV로 즐겨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일본은 하이테크 기술 및 화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특성 때문에 평판 디스플레이의 본고장이다. 이에 일본 공영방송사인 NHK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세계 최초8K로 중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후, 세계 최초 8K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 오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용 패널을 선보인 데 이어 크리스탈 사운드 OLED(CSO), 월페이퍼 OLED, 8K OLED, 롤러블 OLED 등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대형 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금융 Finance | 정예린 기자 | 2018-12-07 14:52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롯데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 쉼터 개소를 위한 기금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6년 6월 국내에서 최초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전문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롯데카드 기금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근처에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원룸형 쉼터 한 곳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식 롯데카드 기획부문장은 “대부분의 소아암 치료 병원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거주 환자와 가족들이 머물 곳을 찾지 못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롯데카드는 2014년 ‘롯데 아이러브부산카드’ 적립 기금으로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건립하는 등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금융 Finance | 유 경아 기자 | 2018-12-06 16:38

[자료=금융감독원]은행권에서 올 3분기말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케이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과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5.55%, 13.42%, 12.84%, 6.69%로 집계됐다.6월말 대비 총자본비율과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0.04%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으며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0.0001%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하며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보면 케이뱅크(11.32%)와 수출입은행(13.76%)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씨티은행(17.72%)과 경남은행(16.58%)은 높았다.같은 기간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4.48%, 13.17%, 12.52%, 5.93%를 기록했다.6월말 대비 총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0.01%포인트, 0.04%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했으나 보통주자본비율은 0.04%포인트 하락했다.은행지주회사별 총자본비율을 보면 JB금융지주와(12.92%), 한국투자금융지주(13.02%)는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신한지주(15.30%)와 KB금융(14.93%)은 높았다.9월말 국내은행과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은 3분기 중 양호한 영업실적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유보 등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6 16:00

[사진=연합뉴스]KEB하나은행 노사가 올해 안에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사후적통합(PMI)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지 주목된다.하나은행 노조는 7일 사측이 제시하는 제도통합안을 검토하고 합의를 도출할 수 없을 경우 투쟁에 돌입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6일 하나은행 노조 관계자는 "당초 올해안에 옛 하나·외환은행 간 복지나 급여 체계를 통합할 계획이었지만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 사측에 정확한 의사표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측과 2차, 3차 협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지만 협의할 수 없는 통합안을 제시할 경우 투쟁을 선포하고 강하게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나은행은 2015년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후 각 사 직원간 급여·인사·복지 체계 등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 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 노조는 급여 부문에서 옛 외환은행 직원 수준으로 옛 하나은행 출신 직원의 임금을 올리는 것으로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하기 전인 2014년 기준으로 외환은행 직원 평균 연봉은 하나은행보다 700만원 더 높은 8000만원 수준이다.직원 급여 체계 통합을 위해 직급 체계의 경우 △행원B △행원A △책임자 △관리자 등으로 단순화 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옛 하나은행 직급은 △행원 △책임자 △관리자이며 옛 외환은행은 △계장 △대리 △과장 △차장 대우 △차장 △부점장으로 구분됐다.하나은행 노조 관계자는 "기존 직원들이 직급 체계 개편에 따라 급여가 하향 조정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급여 부문은 사측과 합의 후 내년 1월부터소급적용 되더라고 직원마다 개별적으로 조정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2차 정규직의 행원A 전환 △관리자 급여 △준정년특별퇴직제 등에 대해서는 하나은행 노사가 이견차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나은행 노조 관계자는 "기존에는 옛 하나·외환은행의 사후적통합 관련 노조 차원에서 강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을 자제해 왔다"며 "하지만 이달 안에 급여·인사·복지 체계 등의 협의를 도출하지 못 하면 내년으로 기약 없이 연장될 우려가 있어 올해 안해 협상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6 14:54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신제품. [사진=대유위니아 제공]대유위니아가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신형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의 딤채 기술을 적용했다. 또 이는 대유그룹의 한 지붕 식구인 대우전자 광주공장과의 협업 속에 생산됐다. 올 초 대우전자가 대유그룹과 한 가족이 된 후 유통망 협업 외 신제품 출시 전체 공정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첫 사례다.  신제품은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이 총 망라됐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로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과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 등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트한 질감의 고급 메탈 글래스가 적용돼 모던 디자인이라는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것이 2019년형 프라우드 냉장고이다. 냉장고 내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이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내부를 환히 밝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냉장실 문을 열면 배면 LED가 천천히 밝아져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감성적인 기술도 적용되었다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Bio) 소재를 적용했고, 딤채 김치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채소, 과일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칸에는 강한 탈취력을 자랑하는 바이오 소재가 적용돼 김치 냄새 걱정을 줄였다.내부에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하는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또한 각 선반마다 듀얼 냉기홀을 설치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아울러 항균 탈취청정 기능은 냉장고 내부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내부 환경도 청정하게 유지시켜준다.제품의 전면에 위치한 이지(EZ)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방식의 스윙타입 도어가 적용돼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홈바 내부 공간이 넓어 어린이 식품이나 대용량 음료를 보관할 때도 편리하다.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의 ‘테이크아웃 케이스’가 구비됐다. 조리 시에는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루미늄 재질의 냉동 트레이가 적용된 이 케이스는 냉각속도가 일반 제품 대비 32% 빠르다. 갓 지은 밥이나 다진 마늘 등 급속 냉동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할 것”라고 밝혔다.한편,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801L부터 834L까지 총 9개 모델로 출하가는 160만원~200만원대다.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900L급 10개, 800L급 9개 모델로 총19개 모델로 구성됐다.제품 구입은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및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의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금융 Finance | 정예린 기자 | 2018-12-06 09:51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은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카드 등의 주요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하고 서대문 본부 내에 디지털 워크포스(workforce) 운영을 총괄하는 ‘RPA 컨트롤룸’을 구축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운영로봇수는 40대로 로봇수와 일일 처리량에 있어서도 국내 금융사 중 최대 규모다.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가 자동화해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는 △개인여신 자동기한연기 △카드가맹점 계좌 검증 △비대면 카드심사 △기업체 휴폐업 정보 조회 등의 7개 프로세스에 적용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RPA의 철학은 휴먼워크포스와 디지털워크포스가 공존하며 시너지를 내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다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기면 즉시 사람에게 보고, 로봇은 오류나 리스크를 줄이고 사람은 고객 서비스 수준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RPA의 적용 영역이 백오피스에서 프런트오피스로 이동하면 고객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도입과 정착을 위한 핵심 전략 옵션이 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재무와 내부통제, 외환 등 본점 업무에 전방위적으로 RPA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6 09:09

[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은 오는 14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와 조선 부품 업체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신상품 ‘신한 두드림(Do Dream)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는 완성차 업체의 수출부진, 내수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선 부품 업체도 오랜 불황에 따른 신용도 하락, 대출한도 초과로 금융조달이 쉽지 않아 일자리 창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신한 두드림 자동차·조선 상생 대출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조선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서 발급을 통해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총 2200억원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 자동차∙조선 부품업체들에게 이번 상품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부응해 위기극복을 위한 유동성 지원과 주력산업의 구조혁신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5 17:54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과 BNK부산은행이 고객 편의, 상생 등을 위한 은행과 편의점을 결합 점포를 선보였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은행지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인 'NH농협은행 주엽지점'을 개점했다.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해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로서 은행과 편의점이 결합한 국내 첫 사례다.하나로미니는 기존 편의점 판매품목에 더해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축산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농협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된 점포로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BNK부산은행은 편의점과 은행이 결합한 금융, 생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구서동지점 1층에 자동화 코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 부산구서BNK점’을 결합한 복합 편의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 1층에 있었던 영업점은 2층으로 옮겼다.기존 편의점에 VAN사가 운영하던 자동화기기(ATM)가 1~2대 설치된 모습은 볼 수 있었지만, 은행의 자동화 코너와 편의점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편의점의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부산은행 고객과 세븐일레븐 이용 고객에게 생활 편의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고객 창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금융 Finance | 이한별 기자 | 2018-12-05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