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출시…'400만개' 한정
해태제과, '오예스 미숫가루라떼' 출시…'400만개' 한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5.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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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제과]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지난해 3개월간 400만개 완판을 기록한 '오예스 수박'의 인기를 이어갈 제품으로 '미숫가루 라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태제과 연구원들은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전국 유명 맛집 미숫가루 라떼를 직접 사서 맛보고, 2030세대가 선호하는 공통된 맛을 찾았다.

또 ENS(Electronic Nose System)장비로 맛을 좌우하는 향의 미세한 차이를 구별해냈다. 이 장비는 사람에 비해 후각이 1000배 이상 예민해 일명 '전자코'로 불린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사람이 직접 하는 관능 테스트 방식에 의존하던 향 분석을 수치로 표준화할 수 있다.

오예스의 수분함량이 국내 최고인 20%인 점도 미숫가루 맛을 선정하는데 고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미숫가루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 가운데 하나지만 텁텁함을 극복하는 게 난제였다"면서 "이 제품은 크림뿐만 아니라 반죽에도 미숫가루 분말을 넣어 근접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000여명이 참여한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80% 이상이 최고점을 매겼다. 이 제품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400만개 한정 생산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시즌 한정은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추가 공급 요청에도 사전 계획된 양만 생산했다"며 "희소성이 있는 만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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