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친환경 배송박스' 도입...신선식품 'K쇼핑 파머스' 강화 나선다
K쇼핑, '친환경 배송박스' 도입...신선식품 'K쇼핑 파머스' 강화 나선다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9.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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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H]

KTH(대표 김철수)의 K쇼핑은 '유기농 쌈채소', '스마트팜 표고버섯' 등 신제품을 론칭하고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 'K쇼핑 파머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27일부터 K쇼핑 파머스는 약 5~7종 제철 채소를 선별해 구성한 '유기농 쌈채소 1kg'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적상추·로메인·케일·치커리 등 다양한 채소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산지에서 당일 출고 시스템으로 신선도를 보장한다. 또한 배송에는 친환경 박스 '날개박스'를 사용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일 계획이다.

K쇼핑에서 이번 유기농 쌈채소 제품부터 도입하는 친환경 '날개박스'는 친환경 접착제를 활용해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이나 가위를 사용해 뜯어야 하는 기존 박스와는 달리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다. 친환경 박스는 다른 K쇼핑 상품군에도 차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K쇼핑은 KT 스마트팜 기술 기반의 친환경 시설에서 재배한 '스마트팜 표고버섯'을 다음달 초부터 판매한다. KT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 농작물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영농기술이다. 또한 모바일과 PC를 통해 원격으로 재배지를 관리할 수 있어 작물 생산성 향상과 함께 농민 삶의 질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쇼핑은 KT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표고버섯을 판매하며 '품질 불만족 무료반품제'를 시행, 고객 구매 만족도를 보장할 계획이다.

문지성 K쇼핑 전략상품팀 상품기획자는 "단순 온라인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스마트팜 기술 및 친환경 상품 등 색다른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쇼핑 파머스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기획으로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K쇼핑은 지난 2017년 'K쇼핑 파머스'를 론칭 이래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 지난해에는 2017년 대비 약 6배 이상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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