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설 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8000억원 조기 지급
롯데, 설 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8000억원 조기 지급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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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운용을 위해 납품대금 약 8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시기 협력사들이 일시적으로 급여와 상여금 등 다양하게 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미리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e커머스 등 34개사가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약 2만개 중소 협력사 혜택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금 지급은 이달 거래분에 대한 것이다. 연휴 사흘 전인 이달 30일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평상시 대비 지급 일자를 평균 약 11일 앞당겼다. 

롯데는 중소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펀드도 752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지난해 8월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신용대금 결제를 돕는 '상생결제제도'를 전 계열사에 도입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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